6월 3일 투표소·신분증 확인 먼저 모바일 신분증도 OK!

안녕하세요, 잠시 후에 개최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같이 알아볼 사항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하는 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함께 살펴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절차를 잘 이해하고 알맞은 신분증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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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투표에서 수고롭지 않게 편리하게 투표하기

투표일 및 선거일정 안내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식 선거기간은 5월 12일에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그리고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사전투표라는 게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죠? 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투표란?

사전투표는 혹시나 선거 당일에는 바쁜 일정으로 투표를 하지 못할 분들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대통령선거 당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인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전투표를 할 때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 필요한 신분증은?

A. 투표를 하기 위해선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청소년증 등이 모두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도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바일 앱을 실행하고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캡처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 주지하셔야 합니다.

Q. 사전 투표소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A. 우리나라 선거를 주관하는 공식 웹사이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nec.go.kr)에 접속하여 ‘투표소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Q. 대통령 선거 당일에는 어디에서 투표해야 하나요

A. 대통령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집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긁는 순간부터 신경 써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 때는 투표용지를 다시 받으실 수 없습니다. 또한 기표소에 들어가면 투표용지는 일체 촬영할 수 없으며, 사진 캡쳐를 통해 누리소통망에 올리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니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요 키워드

1. 필요한 신분증
2. 사전투표 가능
3. 촬영 제재

이렇게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여러분은 투표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잘 알게 되신 것 같습니다. 투표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란 말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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